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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패션

22FW 유니클로 X JW앤더슨 토트백 후기

by 민거니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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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4일(금) 유니클로에서
유니클로 X JW앤더슨 2022 FW Collection
출시되었습니다.

* SS : Spring, Sumer - 봄, 여름
* FW : Fall, Winter - 가을, 겨울
계절의 앞글자만 따내 시즌을 나타내는 패션 용어
https://www.instagram.com/jonathan.anderson/

ㄴ조나단 앤더슨 인스타그램


먼저
조나단 앤더슨
프라다(Prada)의 비주얼 머천다이저로 경력을 시작으로
2008년 직후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하였는데
그게 바로 JW앤더슨(JW Anderson) 입니다.
그리고 2013년 LVMH의 산하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명되었습니다.

그 후 2017 런던 패션 어워드에서
JW 앤더슨의 조다난 앤더슨
- 올해의 영국 디자이너(여성복)

로에베의 조나단 앤더슨
- 올해의 액세서리 디자이너를 수상했습니다.

두 브랜드를 같이 맡으며 각 브랜드의 디자인과
브랜드 색을 해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끌어 나가며
수상까지 하는 것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번
유니클로 X JW Anderson 22FW Collection
한 번 보시죠
* MEN Collection만 비교 하였습니다

[ 유니클로 X JW Anderson 22FW Collection ]

22FW 아우터웨어

22FW 니트웨어

22FW 셔츠

22FW 팬츠

22FW 액세서리

22FW Collection을 보면 작년 21FW Collection과는
컨셉이 많이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22FW
모던한 느낌의 팬츠, 셔츠류와
다양한 색조화의 디자인 양말 그리고 토트백까지
캐주얼스러움에서도 클래식 캐주얼룩, 비즈니스룩,
세퍼레이트룩 코디에 어울릴만한 아이템들입니다.

22FW
후리스, 맨투맨, 후드티, 조거팬츠, 파자마 증
일상에서나, 집에서나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캐주얼룩, 놈코어룩에 어울린다고 생각듭니다.

간단하게 키워드로
편안함(21FW) -> 갖춰짐(22FW)
이렇게 표현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작년
유니클로 X JW Anderson 21FW Collection
한 번 보실까요?

[ 유니클로 X JW Anderson 21FW Collection ]

21FW 아우터웨어

21FW 탑

21FW 팬츠

21FW 라운지웨어

21FW 액세서리

저는 이번
유니클로 X JW Anderson 22FW Collection
에서 토트백을 구매했습니다.

제품명 : 토트백 UNIQLO and JW ANDERSON
색상 : 35 BROWN
상품번호 : 452606
가격 : 39,900원

<토트백 사이즈>
가로 : 36cm
세로 : 42cm
폭 : 12.5cm
끈 길이 : 10.5cm

겉감, 안감 : 면 100%
핸들부분 : 인조가죽 (합성가죽)

* 출처 : 유니클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tore-kr.uniqlo.com

https://store-kr.uniqlo.com:443/

store-kr.uniqlo.com:443

ㄴ 유니클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


유니클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토트백은 품절되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 매장별로 재고가 상이합니다.


저는 운 좋게 매장에 딱 하나 남은 토트백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토트백을 구매할 계획이 있었고
마침 유니클로 X JW앤더슨 22FW Collection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또 마침 매장에 1개 수량이 있었고
또또 마침 원하던 브라운 색상이 남아있었습니다.


토트백 외관

토트백 앞면에는 JW Anderson의 로고
JWA가 자수로 새겨져있습니다.
뒷면에는 로고 자수가 없습니다.

어떤 패션 제품에도 브랜드의 로고가 주는
그 디자인적 감성,
로고 플레이 절대 무시하지 못 합니다.

토트백의 재질은
일반적인 에코백 같이 얇은 면 재질이 아닌
조금 더 두께감이 있습니다.

토트백 내부

안쪽에는 JW ANDERSON 글자, 유니클로의 로고가
같이 적힌 패치가 붙혀있습니다.

토트백 내부 포켓 부분의 개폐 부분은
다른 가방들의 지퍼, 벨크로와는 다르게
플라스틱 썬그립 티 단추가 달려있었습니다.

내부 포켓은 지갑이나 핸드폰만 들어가는 크기가 아닌
거의 토트백만큼의 깊이와 넓이로 되어있습니다. (내부 포켓에 아이패드 프로 12.9형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토트백 핸들

가방 겉면에 보이는 핸들과 이어진 부분은
본체와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조나단 앤더슨이라면
다 생각이 있게 디자인했지 않았을까 생각해서
제멋대로 추측 해봤습니다.

현재 마땅한 키링이 없어 저 키링을 달았지만
본인의 패션 분위기에 맞게 취향껏 키링을 달면
자신의 패션 센스를 뽐낼 뿐만 아니라
나만의 토트백으로 커스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트백 형태

토트백의 밑에 부분은
조금 힘있는 재질로 안에 덧대여져는 있지만
옆면 부분도 면재질이라
가죽 토트백 처럼 각지게 형태를 가지고
똑바로 서있지는 못합니다.

토트백은 이미지와 같이 접혀지게 되는데
마치 쇼핑백을 연상시킵니다.

조나단 앤더슨이라면 다 생각이 있게
수납력을 좋게 하려고
이렇게 디자인했지 않을까라는
저만의 추측을 해봅니다.

토트백 마감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마감부분입니다.

제가 예전에 샀던 8초 브랜드의 가죽 토트백은
마감이 깔끔하지못해 제가 따로 작업을 해줬었습니다.

하지만 이 토트백은 감탄이 나올만큼 마감이
정말 깔끔했습니다.
실 한오라기도 튀어나온 부분이 없었습니다.


스파브랜드에서 이렇게 마감이 잘된 상품이 있다니
만약 유니클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 토트백이 보이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장바구니에 담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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