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LANGERIE
BEURRE
블랑제리뵈르는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님께서 만드신 브랜드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beurre_seoul/
ㄴ @블랑제리뵈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rbanzakapayongin/
ㄴ @박용인님 인스타그램
맥주 오픈런의 주인공
블랑제리뵈르 버터맥주
현재
- 더현대서울 B2 closer 매장 내
- 더현대서울 B1 현대식품관 앞
- 압구정갤러리아 B1고메이 494
- 현대백화점 판교점 B1
총 4곳에서 팝업을 진행 중입니다.
팝업에서는 버터맥주 말고도
버터, 버터 하이볼, 버터 막걸리, 각종 디저트, 각종 굿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월 30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가 되고있었습니다.
항상 SNS에서만 접하고
GS25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기억속에 잊혀져 있다가 우연히 운좋게 편의점에서
모든 종류의 버터맥주를 발견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지극히 객관적 사실을 포함해
주관적인 맛 후기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블랑제리뵈르 버터맥주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캔 구매 시 6,500원
편의점 행사 적용 시
4캔에 24,000원
AAA+
트리플에이 플러스 버터맥주
버터베이스의 바닐라 풍미
알코올 도수 : 4.5 %
버터맥주 종류 중에 제일 낮은 도수에 속합니다
(4.5% / 5.2%)
(버터맥주 공통)
평소 마시던 맥주처럼 탄산이 톡쏘며
시원, 깔끔함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만
버터맥주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움과 향으로 인해서
그저 입안에 계속 머금고 싶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버터맥주 공통)
원재료명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합성향료로 버터향, 바닐라향
즉 향이 첨가된것이므로 각 버터맥주마다 가지고 있는
네임에따라 맛이 확 느껴지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되십니다
버터향과 바닐라향이 더해져서
일반 맥주에서 풍기는 보리맥아, 효모의
쌉싸름하지만 고소하고 톡쏘는 그런 향이 아닌
버터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한 향에서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더 더해져
고소달달한 계속 맡고 싶게되는 향으로
상승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버터맥주 공통)
하지만 엄청나게 향이 강한 편이 아니여서
맥주캔을 따자마자 향이 화~ 올라와서
와~ 하게되지는 않습니다
BBB+
트리플비 플러스 버터맥주
버터베이스의 카라멜 풍미
알코올 도수 : 5.2 %
버터맥주 종류 중에 제일 높은 도수에 속합니다
(4.5% / 5.2%)
우선 카라멜향이 첨가 되어있기때문에
달달한 향은 좋게 느껴집니다
제일 쉽게 생각나는 카라멜 팝콘향을 생각하시면 되시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향이 엄청나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CCC+
트리플씨 플러스 버터맥주
버터베이스의 아몬드 풍미
알코올 도수 : 4.5 %
버터맥주 종류 중에 제일 낮은도수에 속합니다
(4.5% / 5.2%)
아몬드의 고소한 향과 바닐라향의 달달한 향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엄청 좋은 향을 내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그저 미미한 고소한 향과 미미한 달달한 향이 더해져
미미하게 조금 아쉬운 향으로 그쳤습니다
추천드리지는 않는 버터맥주 종류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향이 엄청나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DDD+
트리플디 플러스 버터맥주
버터베이스의 헤이즐넛 풍미
알코올 도수 : 5.2 %
버터맥주 종류 중에 제일 높은도수에 속합니다
(4.5% / 5.2%)
이 버터맥주는 맥주캔을 따자마자
다른 종류의 버터맥주종와는 다르게
향이 조금 더 강하게 올라왔습니다
헤이즐넛의 달달한 향과 바닐라의 달달한 향이 더 더해져
기분좋게 달달한 계속 맡고 싶게 되는 향으로
상승효과가 되었습니다
버터맥주의 신기한 점은
다른 맥주들처럼 알류미늄캔에 프린팅 된것이 아닌
알류미늄캔과 겉지가 따로 되어 있어
버릴 시 라벨과 용기를 분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버터맥주를 먹고 난 후 버릴 시에는
꼭 ❗️ 반드시❗️
라벨과 용기를 분리 후 재활용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맛, 향 경험과 비교를 통해
핫한 블랑제리뵈르 버터맥주를 리뷰해보았습니다
제 기준으로 순서를 매긴다면
1. DDD+(헤이즐넛)
2. BBB+(카라멜)
3. AAA+(바닐라)
4. CCC+(아몬드)
크리미한 부드러움과
탄산이 강하지않고
향이 강하지않아
맥주를 즐기기에는
향과 맛이 강한 안주는
어울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
<추천 안주>
간단한 베이커리 디저트류
과일
까나페
등
보통 음식은 입에 넣어 맛을 보기 전에
냄새를 먼저 맡게 됩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냄새가 먼저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에서 후각으로 식욕을 먼저 자극하고
씹으면서 한 번 더 자극하게 됩니다
후각과 미각이 더해지면 식욕을 강화시켜
음식을 먹게 되는 섭취량이 더 늘어납니다
위 말을 적은 이유는
냄새, 즉 향으로써 가져다 주는 식욕은 배가 됩니다
블랑제리뵈르 버터맥주와 같이
맛 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향이 주제로 제조된 맥주가
향이 소비자에게 딱 꽂히게 다가오지 않는다면
그저 대중들은 다시 찾지 않게되는 일회성으로 찾은
이벤트 상품이 되어버릴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블랑제리뵈르의 다른 주류인
버터 하이볼과 버터 막걸리도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며
얼른 GS25편의점에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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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맥주 #블랑제리뵈르버터맥주 #블랑제리뵈르맥주 #gs25버터맥주 #gs25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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